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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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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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옥희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엄마는 딸을 집 앞에서 기다렸어요.

어느 날 그러면 엄마가 안 와서, 옥희가 화났고 벽장에 숨었어요. 그 곳에는 답답하고 더웠어요, 졸렸어요.

그 때 어머니, 외할머니와 외삼촌 다 옥희를 잦아갔어요.

몃 시간 후에, 옥희가 깼어요. 어두워서 겁이 났어요 그리고 울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엄마가 찾았어요. 먼저 화 나서 옥희를 떼렸어요, 다음에는 같이 울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옥희에게 같이 살겠다고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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