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녀와 견우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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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와 견우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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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와 견우 그렇게 헤어지게 됐어요. 직녀는 7월 7일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베를 짰어요. 견우는 7월 7일을 기다리면서 농사를 열심히 지었어요.

7월 7일이 되자마자 직녀와 견우는 은하수로 달려갔는데 은하수 너무 넓어서 서로의 얼굴을 못 봤어요. 은하수를 건너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눈물이 많이 흘리며 서로의 이름을 불렀어요. 그 눈물이 비로 변했고 땅으로 떨어졌어요. 눈물이 너무 많아서 홍수가 났어요. 홍수가 때문에 동물들의 집이 없어졌어요.

매년 7월 7일에 그렇게 됐어요. 직녀와 견우의 눈물 때문에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됐어요. 동물들이 좀 짜증났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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