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 팥쥐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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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팥쥐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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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MIK의 옛날 이야기라는 책에 나온 "콩쥐 팥쥐"라는 이야기를 제 말로 폴어 볼게요.

옛날에 콩쥐라는 착한 여자이가 아빠랑 살았어요. 콩쥐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갔어요. 나중에 아빠가 새로 결혼했어요. 그래서 콩쥐는 새어머니가 생겼어요. 그 새어머니는 팥쥐라는 딸이 있었어요. 콩쥐는 새어머니와 팥쥐를 반갑게 맞았는데 새어머니와 팥쥐는 반가워하지 않았어요. 얼마 후 콩쥐의 아빠는 돌아가셨어요. 아빠가 돌아가시자 새어머니가 자기의 딸만 예뻐했어요. 콩쥐한테 제일 힘든 집안일을 시켰어요. 하루는 새어머니가 콩쥐한테 항아리를 물로 가득 채우라고 하셨어요. 콩쥐는 저녁때까지 못 채운다면 저녁을 못 먹을 거라고 하셨어요. 콩쥐가 항아리에 채우기 시작했는데 물을 아무리 부어도 항아리에 물로 못 채웠어요. 콩쥐가 항아리를 살펴보니까 항아리 밑에서 큰 구멍을 발견했어요. "어떡하지? 오늘도 저녁밥을 못 먹겠어 ㅠㅠ" 그 때 두꺼비가 나타났어요. "아가씨, 걱정하지 마세요. 아가씨가 항아리에 물로 채우도록 저는 항아리에 들어가서 구멍을 막을게요." 그래서 콩쥐가 항아리에 물로 채워서 새어머니는 성공한 콩쥐한테 저녁밥을 줄 수밖에 없었어요.

나중에 잔치 열렸어요. 새어머니와 팥쥐는 잔치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엄마! 이 치마 어때요? 진짜 잘 어울리죠?"

"어. 진짜 예뻐."

이 장면을 보고 있었던 콩쥐는 부러웠어요. "새어머니, 저도 잔치에 가고 싶어요."

새어머니는 좋다고 대답했어요.

...

파트 2 기대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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