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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요 (저는 사실 사람을 싫어하는 경우가 없어요). 물론 저와 잘 어울리지 않는(잘 맞지 않는) 사람도 있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런 상황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에요.싫어하기보다는 차라리 전혀 이해가 되지 않고 공감이 안 된다고 할까요?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이해하기 힘든)성격 중 하나는 다른 사람에 대해 뜬금없이 뒷담화하거나 험담하는 사람이에요.예를 들어서 제가 어린 시절 (어릴 때) 친구 하나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같이 (함께) 산책할 때마다 저에게는 착했지만(친절했지만) 길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험담하고 나쁜 말을 많이 했어요. 스타일이나 몸무게 등과 같은 것들로 끊임없이 험담했어요 (험담하곤 했죠). 처음에 저는 이런 행동을 무시하고 아무 말도 없이 그 친구를 계속 만났는데,시간이 갈수록 많이 불편해져서 결국 인연을 끊었어요 (끊게 됐어요).이런 행동을 볼 때 마음이 슬프고 아프고 아예 이해가 가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