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사람과 식사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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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사람과 식사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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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살아 있는 사람과 식사할 수 있다면 AOMG 댄서/가수 김유겸과 할 거예요.왜냐하면 김유겸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이거든요. 노래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감동을 받고, 또 인터뷰를 보거나 읽을 때마다 영감을 많이 받아요. 원래 갓세븐의 댄스를 담당했던 멤버였는데, 2022년부터 솔로 활동도 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케이팝을 잘 안 듣는 편이라서 유겸이 갓세븐 멤버였을 때는 유겸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런데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유겸에게 관심이 생겼어요.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 저는 유겸의 개인적인 발전이 아주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작사하고 작곡하면서 새로운 앨범이나 노래를 발매할 때마다 유겸의 색깔이 더 분명히 보여요.

두 번째, 유겸이 많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고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유겸은 악플이나 타인의 의견에 신경 쓰지 않고 개인적인 과정에 집중하고 인터뷰에서 꾸준함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하거든요. 인기에 신경을 쓰지 않고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수라서 그 점이 아주 신기하고 건강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유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저는 동기부여가 되고, 저도 이런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유겸의 인터뷰 발췌 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배워야 해요. 전 스스로에 대해 냉정하게 잘 아는 것 같아요. 부족한 부분울 채우고 싶어 하고 어딜 가도 배울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게 제가 가진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 무엇이든 반복하면 자신만의 무언가가 생기면서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FF5P8RxQIUA)

유겸과 식사를 할 수 있다면 그의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고, 음악 작업 과정에 대해서도 물어볼 거예요.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언젠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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