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2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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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2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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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오늘은 노란색 운동화를 입고 회사에 다녀왔어요. 이 운동화는 노랑이 정말 밝아서 좀 입는 것에 망설이었어요. 제 성격이 약간 부끄러운 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운동화를 참 좋아하는데 겁이 없이 입기로 했어요.

하루 종일 노란색 운동화에 대해서 얘기한 사람들이 많은지 몰라요. 제가 새로 신발이 있는 것을 다들이 깨달았더라고요. 지금 늦은 밤이라도 방금 Teams으로 동료가 운동화에 대한 메시지를 보냈어요. 저처럼 부끄러운 사람에게는 오늘이 흑역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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