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때 선생님들이 공연을 하자고 해서 반 친구들이랑 참가했어요.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공연이였고 종으로 직접 만든 치마를 입어야 됐거든요. 불행하게도 무대로 올라갔을 때 제 치마가 찢었어요. 찢어서 바닥에 떨어졌어요.
저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라서 너무 부끄럽고 당황했어요. 다행히도 밑에 바지를 입어서 괜찮았는데 그 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지금도 그 공연의 사진도 보기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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