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한국인 친구를 베를린에서 만났어요. 베를린까지 버스로 3시간이 걸리는데 오랜만에 친구를 다시 만나서 기분이 엄청 좋았아요. 제 다른 친구가 추천한 카페에 가서 커피와 당근 케이트 맛있게 먹었어요. 우린 서로에게 멋진 선물을 가지고 왔었어요. 전 친구에게 친구의 (can I use 자기 here instead?) 제일 좋아하는 라면을 주었어요. 제 선물은 정말 흥미로운 한국어로 된 책이었어요.
제 한국어 말하기 실력은 여전히 친구의 영어만금 좋지는 않아서 우린 한국어로 조금 밖에 얘기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카페가 너무 시끄러워서 자주 친구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어요. 제가 한국어로 말해야 할 때 여전히 스트레스가 많이 받아요. 다시 생각해보니, 어젠 제가 저본보다 더 할한 것 같아요. 다음에는 훨씬 더 잘할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짜 내성적이기 때문에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거예요. 많은 단어가 필요 없어요. 우리가 다음에 만날 날이 정말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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