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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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에 빠져서 책을 더 주문했어요. 언어를 공부하는 건 더 많은 책을 살 수 있는 정말 좋은 핑계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걸 좋아해요. 제가 어릴 때 우리 부모님이 작은 서점을 운영하셔서 우리 집은 항상 책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을 기억해요. 사실, 저는 대단한 독서광이에요. 책 표지도 디자인하곤 했는데 예쁜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그 책을 사야 될 거예요. 그래서 서점에 자주 가면 안 돼요. 집에서 빈 책꽂이가 부족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책을 다 사기 위해 충분한 돈이 없어요. ㅋㅋㅋ

종이책은 전자책보다 좋아하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전자책을 많이 사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가격이 더 낮은 경향이 있거든요. 그리고 특히 여행할 때 전자책을 더 편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언어를 공부할 때도 편해요. 온라인 사전에서 단어를 쉽게 확인하고 새 단어를 표시할 수 있어요.

독일에서 한국어 된 책을 파는 서점이 많지 않은데 온라인으로 사면 다양한 언어로 된 전자책을 찾을 수 있어요. 전자책을 할인하여 파는 온라인 서점들이 많아요. 몇몇 서점들은 무료 책들도 제공해요. 정말 좋아요!

p.s. 한국 책 표지가 굉장히 예쁜 것 같아요!

Headline image by felipepelaquim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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