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나는 서울 예스24스태이지 1관에서 뮤지컬 '랭보'를 봤다.
마티네 공연 한 시간 전에 극장에서 줄을 서서 나와 남편의 티켓을 샀다.
뮤지컬에 대해 아는 것은 없었지만 랭보와 베를렌느의 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출연진은 단 세 명뿐이었고 모두 잘생긴 청년들이었다.
청중은 대부분 젊은 여성들이었다.
남편만이 유일한 남자인 것 같았다!
세트는 간단하지만 예쁘고 흥미로웠다.
노래도 좋았지만 어떤 노래는 다른 노래보다 기억에 남는 노래도 있었다.
그들이 말하거나 노래하는 모든 단어를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이야기를 따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뮤지컬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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