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 저는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봤다.
뮤지컬을 보기 전에 유튜브에서 몇 개의 클립을 봤지만 이야기에 대해 잘 몰랐다.
주연은 옥주현과 이해준이 맡았다. 이 배우들의 연기를 처음 봤다.
세트와 의상이 정교하고 인상적이었다.
노래 중 일부는 마음에 들었지만 고음을 부를 때 볼륨이 너무 커서 귀가 아팠다.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그렇지만 2시간짜리 뮤지컬치고는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했다.
전반적으로 공연은 즐거웠지만 '베르사유의 장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중 하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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