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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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글을 게시한지 좀 오래됐어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났어요. 저는 한국어 수업에서도 한국어를 공부했고 다른 게인적인 해야 할 일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여름이라서, 한국어 수업이 끝났어요. 세종 한국어를 8권까지 공부했는데, 이제 우리 언어 학교에서 마지막 한국어 코스도 끝났어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한국어를 계속 공부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아마 토픽 시험 준비를 할 거예요. 그런데 또 공부해야 할 것이 지금까지도 아주 많은 것 같아요. 그 위에 저는 한국어를 정말 많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그만두는 것에 대한 생각을 너무 싫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 좀 생각해 볼 거예요.

오늘은 고냥 습관에 대해서 쓰고 싶었어요. 요즘은 저는 나쁜 습관이 많이 생겼다니 그 나쁜 습관들을 고치기로 했어요.

첫째로,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이 생겼어요. 저는 주로 회사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 좀 피곤해서 하고 싶지 않는 일을 내일 할 거라고 했는데요. 그리고 다음 날에도 피곤했는데, 미루는 것을 계속하게 됐어요. 이런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최근에 마감 시간이 있으면 그냥 마지막 숭간에 일을 시작하는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제 기분도 그렇게 좋지 않아요. 제 머리 속에 계속 해야 할 일이 있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때문에 제대로 다른 것에 대한 생각도 못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운동할 때도 계속 이런 생각이 생기면 운동에 집중하기 좀 어려워요. 저는 먼저 쉬고 싶어서 미루는 습관이 생겼지만, 할 일을 미리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해요. 미루는 습관 같은 것들은 해결책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고치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쩔 수가 없어요. 정신 건강을 위해 그 미루는 습관을 꼭 고쳐야 해요. 해결 방법에 대해서 생각 좀 해 봤어요. 저는 아무리 피곤해도, 가장 힘든 것부터 시작해서 그 날에 해야 할 일을 다 하도록 할 거예요. 당연한 말 같지만, 가장 힘든 일을 먼저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그 일을 한 후에 마음이 편할 수 있어서 다른 일들도 쉽게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계획대로 다 할 수 있다면 보상으로 드라마를 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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