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8월에 한국에서 만난 친구가 지난주 영국에 와서 우리 토요일에 같이 만나기로 했어요. 저는 영국에서 살고 있어도 런던을 탐험할 기회가 없어서 좀 기대되고 긴장됐어요
친구가 영어를 잘 못 하고 저도 한국어를 잘 못 해서 처음에는 우리 어떻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 걱정이 있었지만 50프로 영어, 50프로쯤 한국어 했어요 보통 한국어 하면 너무 창피해서 안 하는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을 깨닫는 후에 대충이라도 더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한국어 더 연습하고 싶게 했어요
런던아이, 빅벤이랑 웨스트민스터 사원도 같은 많은 유명한 곳을 같이 산책하는 동안 봤어요.
친구가 피시 앤 칩스랑 스콘도 먹고 싶어했지만 피시 앤 칩스만 같이 먹어볼 수 있으니까 스콘에 반응을 못 보였어요 좀 아쉬워요
그런데 생각보다 친구가 피시 앤 칩스 더 좋아해한 거 같아요 제가 자주 먹어서 그런지 그 음식은 좀 별로인 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좋아해해서 다행이에요
여러분 이번 주말에 뭐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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